하나생명,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 판매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 가능…수익 매월 지급
입력 : 2019-02-11 15:52:52 수정 : 2019-02-11 15:52:5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하나생명은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해 저금리와 고령화시대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고-스탑(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할 수 있어 절세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ELS상품에 보험의 장점을 부가했다.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지수형 월수익확정식ELS에 투자해 위험성을 낮추고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매월 발생된 수익(쿠폰)을 지급함으로써 월 생활비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관련세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에 선취수수료 없이 자동 재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되며,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최소납입보험료는 500만원으로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각 기능별로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부담 없이 펀드 변경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고안조 하나생명 변액보험자산운용부 본부장은 "이 상품은 매월 지급되는 쿠폰을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는 물론, ELS투자로 원금손실 가능성은 낮추고 수익률을 높여 손님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고안한 상품"이라며 "Go-Stop으로 장기간 투자시에도 필요한 자금을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자금의 셀프디자인을 통해 투자수익과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생명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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