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신사고, '쎈' 3000만부 돌파 기념 마블 한정판 출시
입력 : 2019-02-15 12:51:12 수정 : 2019-02-15 12:51:1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의 초중고 수학 참고서 '쎈' 시리즈가 3000만부 돌파를 기념해 디즈니 코리아와 손잡고 2019년도 1학기 쎈 마블 한정판을 출시한다.
 
쎈은 업계 최초 단일과목으로는 최단기간 누적 판매량 3000만부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3초당 1개씩 판매됐다.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교육출판업계 최초로 마블 히어로 콘셉트의 쎈 한정판을 선보인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마블 캐릭터 중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를 고등 2종(수학(상), 수학1), 중등 3종(수학1(상), 2(상), 3(상))에 적용해 총 10만부를 한정 제작했다. 
 
쎈 마블 한정판은 '수학잡는 쎈 히어로' 콘셉트로, 캐릭터별 메인 컬러와 역동적인 모습을 교재 표지와 학습 콘텐츠에 담아 눈길을 끈다. 손을 뻗어 레이저를 뿜어내려는 아이언맨, 방패를 들고 힘 있는 포즈를 취하는 캡틴 아메리카, 두 주먹을 불끈 쥔 헐크 등 캐릭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한정판에는 캐릭터들의 소개 페이지와 '시험 직전에 보는 핵심 개념 카드'가 수록됐다. 개념카드는 앞면은 캐릭터, 뒷면에는 중요 개념이 적혀 있어 휴대하며 익힐 수 있다. 
 
쎈 마블 한정판은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과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정 수량 판매되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지역별 판매 서점은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쎈 마블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쎈 마블 노트' 2종도 선보인다. 한정판 구매 고객에게는 노트 1권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기대평 이벤트를 오는 3월10일까지 진행한다. 
 
좋은책신사고의 장정화 마케팅 본부장은 "수학 참고서 1등 브랜드 쎈이 추구하는 강력한 수학 자신감과 최강의 슈퍼히어로 마블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서로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제휴하게 됐다"며 "이번 쎈 한정판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좋은책신사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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