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보성말차로 미세먼지·중금속 '후~'
첫물 찻잎 말차로 갈아 제조…콜드브루 공법으로 깊은 맛 구현
입력 : 2019-03-19 10:01:12 수정 : 2019-03-19 10:01:16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본격적인 봄철에 들어서면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불어닥칠 예정이어서 국민의 걱정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우리에게 익숙한 녹차 음료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원 보성녹차' 제품 이미지. 사진/동원F&B
지난 2008년 하버드 의대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을 3개월 동안 섭취하면 호흡기계 질병과 독감이 30% 이상 감소하고, 중금속과 납은 50%~70% 이상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또 녹차의 탄닌 성분은 우리 몸속에 축적된 수은과 납, 카드뮴, 크롬, 구리 등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은 체내 중금속과 결합해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중금속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높인다.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해서 만든 차로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집중력 향상, 당뇨 예방, 해독 작용, 소화 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녹차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자연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기능이 있고, 노화에 따른 기능도 개선한다. 이뿐만 아니라 당뇨를 예방하고, 새로운 두뇌 세포의 성장을 촉발해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할 수 있다.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전립선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 1996년 5월 출시돼 녹차 음료 브랜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동원F&B의 '동원 보성녹차'는 우리나라 녹차특산단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에서 재배한 녹찻잎을 사용한 대표적인 웰빙 음료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명실상부한 녹차 음료 시장에서 대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원 보성말차' 제품 이미지. 사진/동원F&B
동원F&B가 지난 2017년 출시한 '동원 보성말차'는 1996년 '동원 보성녹차' 출시 이후 녹차 음료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동원F&B가 20년 만에 선보인 최고급 프리미엄 녹차 음료다.
 
'동원 보성말차'는 국내 최초로 녹찻잎으로 만든 말차를 우려내 더 부드럽고 깔끔한 녹차 음료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찻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간 것으로 '동원 보성말차'는 특히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맛이 적다.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말차가 용기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흔들어 마시면 더 깊고 풍부한 녹차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동원 보성말차'는 녹차 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콜드브루 공법을 사용해 우려냈다. 말차 가루를 차가운 얼음물에 담아 일반적인 녹차 음료보다 3배 이상 긴 시간 우려내 녹차 본연의 맛이 깊으며, 목 넘김이 더 부드럽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보성녹차'와 '동원 보성말차'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든 건강한 녹차 음료"라며 "동원F&B의 건강하고 깨끗한 녹차음료를 즐기시면서 미세먼지 걱정을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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