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상장

신규가입자 대상 에어드롭 이벤트 진행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분산 네트워크 프로젝트 '스크럼블 네트워크(Skrumble Network, SKM)'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럼블 네트워크(SKM)는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 기술로 보안성을 높인 통신 솔루션으로 메시징 앱이나 화상 전화, 파일 전송 시스템 제작 등에 활용된다.

 

이날 현재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입금 서비스는 오픈됐으며,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마켓에서 SKM 거래도 개시할 예정이다. 출금 서비스는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가능하다.

 

이와 함께 후오비코리아는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상장을 기념해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첫 입금 또는 매수 후, 홀딩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후오비 코리아 신규 가입 회원(Lv.2)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규가입 후 스크럼블 네트워크(SKM)를 처음 입금하거나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기간에 따라 에어드롭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최대 20일 보유 시 2만5000 SKM을 받을 수 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소셜 메신저 분야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을 강화한 '스크럼블 네트워크(SKM)'와 같은 프로젝트가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