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주거래우대기업 법인통장·적금' 출시
거래실적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제공
입력 : 2019-04-19 14:51:08 수정 : 2019-04-19 14:51:0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농협은행이 19일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 또는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는 법인전용상품 'NH주거래우대기업 법인통장·적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주거래우대기업 법인통장(입출식예금)은 평균잔액 300만원 이상이고 대출원리금 자동이체나 카드대금 결제, 직원급여이체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인터넷 및 스마트뱅킹과 현금인출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NH주거래우대기업 적금(정기적금)은 최대 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통장(입출식예금) 보유와 카드 및 외환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0.3%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업체의 요청에 따라 통장의 상품명을 ‘기업’과 ‘법인’ 중에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한다.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21일까지 통장(입출식예금)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7개를 비롯해  발마사지기 53개, 벽걸이시계 240개, 4등 잡곡세트 300개 등 총 600개의 경품을 600개 고객에게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법인고객이 간편하게 농협은행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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