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오는 7월부터 한달간 클럽 투어
입력 : 2019-06-11 15:00:39 수정 : 2019-06-11 15:00:3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데뷔 15주년을 맞은 밴드 페퍼톤스(peppertones/신재평·이장원)가 '2019 페퍼톤스 클럽투어'를 갖는다.
 
오는 7월6일 광주를 시작으로 7일 전주, 13일 춘천, 20일 부산, 21일 대구, 28일 대전, 8월2일 구리, 8월4일 서울, 8월10일 제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클럽투어는 지난 2012년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때 부터 시행해왔다. 매해 여름 시즌 뜨거운 열기로 관객과 호흡해왔다. 소속사인 안테나뮤직은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투어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준비할 것"이라 전했다.
 
11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이날 광주, 전주, 춘천, 부산, 대구 티켓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12일에는 나머지 도시들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페퍼톤스 클럽투어 포스터. 사진/안테나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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