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데카론' IP 모바일 게임 개발 착수
입력 : 2019-06-17 17:50:30 수정 : 2019-06-17 17:50:3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썸에이지는 유비펀스튜디오와 '데카론' 지식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썸에이지는 데카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의 제작에 돌입하고, 국내 서비스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데카론은 지난 2005년 출시된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백승훈 썸에이지 전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은 바 있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데카론의 핵심 개발자가 많은 썸에이지에 이번 계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원작의 장점은 흡수하고 동시에 현 게임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국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썸에이지는 데카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썸에이지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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