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19-06-19 12:26:31 수정 : 2019-06-19 12:26: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I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를 대상으로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입을 지원하는 한편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0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이번 4기 사업까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규 은행장(오른쪽 )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KEB하나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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