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부문 10년연속 1위
입력 : 2019-06-28 12:57:22 수정 : 2019-06-28 12:57:22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넥센타이어는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이하 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9 GCSI 인증식은 각 부문 1위 수상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평가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10만3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으로 구성됐다. 
 
왼쪽부터 배순훈 글로벌경영협회 회장, 이일희 넥센타이어 고객만족팀 팀장.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업계 최초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을 시행해 오고 있다. 넥스트레벨은 타이어를 렌탈하고 정기적인 점검 및 차량 관리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타이어 필요 수량과 서비스 횟수를 고객이 선택해 월 렌탈료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자유 렌탈’을 비롯해 고객 운행 스타일과 소비 성향에 따른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 AU7’, ‘엔페라 AU5’와 ‘엔페라 RU5’에 도입해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년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넥센타이어 장착 고객뿐만이 아니라 타사 타이어 장착 고객에게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소외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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