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슈퍼블록·매그니스와 디앱 활성화 MOU
입력 : 2019-08-16 15:51:09 수정 : 2019-08-16 15:51:09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람다256은 16일 슈퍼블록, 매그니스와 디앱(DApp)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앱 개발 협력과 마케팅 플랫폼 공유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람다256과 매그니스는 슈퍼블록의 'FC 슈퍼스타즈' 디앱 관련 기술과 플랫폼 지원, 인프라에 대한 기술적 자문, NFT 마켓플레이스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플랫폼 자회사인 람다256는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로 디앱 개발과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람다256이 슈퍼블록, 매그니스와 디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두나무
 
슈퍼블록은 현재 축구 스타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할 수 있는 수집형 디앱 'FC 슈퍼스타즈'를 오픈 베타 서비스 중으로,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선수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람다256 관계자는 "슈퍼블록과 매그니스의 템비트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디앱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각사의 블록체인 개발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장용숙 슈퍼블록 대표는 "람다256, 매그니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람다256의 루니버스와 매그니스의 템비트를 이용해 FC 슈퍼스타즈에서 획득한 유명 축구선수들의 블록체인 카드를 보다 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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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산업1부에서 ICT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