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람다256은 크립토 전략 컨설팅사인 비크립토와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람다256은 비크립토의 제휴 파트너사에게 자사 루니버스 블록체인 플랫폼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 및 사업 지원을 제공한다. 비크립토는 루니버스 사용 확대를 위한 제휴사 대상 브랜드와 플랫폼 소개를 담당한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왼쪽)와 김문수 비크립토 대표. 사진/두나무
또 양사는 루니버스의 밸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비크립토 제휴사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휴도 모색할 계획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루니버스 밸류 파트너는 루니버스와 함께 디앱(DApp)을 운영하는 서비스 기업들의 가치 제고를 도와줄 수 있는 파트너사를 의미한다"며 "컨설팅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등 블록체인 생태계의 여러 관계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니버스는 밸류 파트너들과 함께 서비스 파트너사에게 다양한 사업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크립토는 블록체인 사업을 도입하거나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하는 창업가와 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립토 경영전략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를 자문하는 전략 컨설팅 업체로 환경재단와 이하, 뤼이드 등과 제휴하고 있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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