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장중 205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한 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0.76포인트(0.04%) 오른 2048.4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7.06포인트(0.34%) 오른 2056.26에서 출발해 한때 205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9억원, 375억원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94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7%), 통신업(-0.30%), 제조업(-0.22%) 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건설업(3.18%), 기계(2.17%), 비금속광물(1.21%)이 강세다. 이외에도 유통업(0.76%), 운수장비(0.72%), 보험(0.54%), 의료정밀(0.32%)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3.06포인트(0.49%) 오른 633.4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29억원 매수하는한편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억원, 12억원 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7.50원(0.65%)내린 11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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