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검찰 개혁은 역사적 사명”
“숫자 대결로 집회 순수성 잃지 않겠다”
“조국 퇴진” 보수단체, 맞불 집회 개최
촛불집회 길목서 욕설, 협박 등 발언도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앵커]
지난 주말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제8차 시민 집회가 열렸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1차 소환 조사 이후 규모나 강도 면에서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집회가 열리는 중인 지난 5일에도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를 불러 대면조사했습니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열리는 '조국 파면' 시민집회도 열기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부 정해훈 기자와 현재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지난 주말 서울중앙지검이 있는 서초동 일대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당시 상황부터 정리해볼까요?
-집회 참가 시민들은 검찰 개혁을 위해 모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의견을 내놨습니까?
-검찰 말고도 언론에 대한 불신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반면, 반포대로 한쪽에서는 조 장관을 반대하는 보수 집회도 열렸지요? 불상사는 없었습니까?
-검찰이 같은 시간에 검찰에서는 정경심 교수를 대면 조사했죠?
-검찰이 정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봅니까?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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