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 돼지농가서 돼지열병 의심신고
입력 : 2019-10-16 11:27:20 수정 : 2019-10-16 11:27:20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경기도 연천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이번 의심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15번째 발생이 된다. 
 
경기도 연천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뉴시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오전 경기도 연천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인력을 급파해 주변을 통제하고 소독에 나서고, 혈액 샘플을 채취해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여부를 확인할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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