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가입자 수 15만 명 돌파
입력 : 2019-10-17 10:06:27 수정 : 2019-10-17 10:06:27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페이코인은 결제에 사용되는 월렛 앱 가입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으며 가맹점 제휴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페이코인
 
현재 페이코인 사용이 가능한 매장은 KFC외에도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등 1만여 곳에 달한다. 온라인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페이코인은 하반기에도 대형브랜드 가맹점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픽사베이
 
페이코인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누적 가입자 수가 최근 15만 명을 돌파했고, 회원수 증가에 따라 가맹점에서의 결제액도 증가하면서 일부 가맹점에서는 일 결제액이 2배 정도 상승하고 있다"며 "페이코인은 앞으로 암호화폐의 사용편의성을 더 높이고, 적극적인 신규 회원 유치와 사용 이벤트를 통해 제휴 가맹점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인은 지난 1일부터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을 통해 지인간 추천 이벤트와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가입자 리워드 이벤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경우, 강남역과 판교역 등에 위치한 페이코인 옥외광고에서 리워드 코드(Welcome25)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페이프로토콜 월렛 앱 신규가입 시, 해당 리워드 코드를 입력하면 페이코인 제휴 가맹점에서 즉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페이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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