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사장 승진…삼성운용 대표에 심종극 내정
입력 : 2020-01-21 11:46:23 수정 : 2020-01-21 11:46:23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석훈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으로 입사하여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았으며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삼성증권은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 내정자. 사진/각사
 
아울러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는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심종극 대표이사 후보는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샘영 해외투자팀,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을 거치면서 자산운용과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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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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