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회원사에 경리나라 보급 MOU 체결
중소기업·소상공인,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
입력 : 2020-03-25 10:57:30 수정 : 2020-03-25 10:57:3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B2B 핀테크 금융 기업 웹케시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경리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웹케시의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8000여조합 회원사에 각사의 장점을 이용한 경리나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조합 회원사 대상 경리나라 마케팅 확대 △경리나라 교육장 운영 추진 △회원사 대상 교육 및 교육장 운영 등을 협력한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조합의 회원사는 경리나라를 통해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는 조합이 모집한 경리나라 이용 기업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회원사 대상 사용자 교육, 전문가 경리업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웹케시가 출시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조합 회원사의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조합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기계설비업계와 건설업계 전반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리나라는 2018년 출시 후 2019년 11월 누적 유료 고객 2만 고객을 달성했으며, 현재 2만6000여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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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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