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합정보톡스)자칭 '악마' 조주빈…대국민 '물타기'
입력 : 2020-03-25 18:36:26 수정 : 2020-03-25 18:36:26
 
●●●합정보톡스는 뉴스토마토 사옥이 있는 합정에서의 '보이스톡뉴스(보톡스)'를 구성한 영상기사입니다. 뉴스토마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등의 성착취 동영상물을 제작해 돈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 등으로 받고 있는 조주빈이 시민들 앞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5일 오전 종로경찰서에 구속돼 있던 조주빈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법조데스크 최기철 기자와의 보이스톡입니다. 
 
-오늘 오전 8시쯤이었죠. 서울 종로경찰서 현장 반응이 7시 전부터 상당히 많은 취재진이 모였다고 합니다. 포토라인은 어떻게 서게 된건가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릴 것이다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외모가..머리에 반창고, 목에는 깁스를 하고 나타났는데. 며칠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포토라인에서 준비된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남의 이름을 거론했잖아요. 왜 이럴까요?
 
-'박사'에 자칭 '악마'…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과시하려고 했다는 분석인거고…어떻게 보면 일종의 물타기가 아니냐는 시각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보면 여론이 좀 분산되고 오히려 손석희, 조주빈 연관검색어가 상당히 올라가면서 본질에서 벗어난 흐름으로 갈까 우려도 되는 모습 같아요. 경찰에서는 수사가 진행 중인거죠?
 
-각기 다른 사건의 피해자로 조사를 하고 있다는거죠?
 
-김웅 기자 같은 경우는 다른 사람, 발음이 비슷한 다른 이가 아닌가하는 논란도 있었다면서요?
 
-'음란물 유포, 살인모의' 혐의 인정이나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느냐'는 등 기자들 질문에는 더 이상 아무말도 안했거든요?
 
-처음부터 그렇게 작정을 하고 나온 것이겠죠?
 
-남은 절차가 어떻게 될까요. 국민적 공분이 너무 큰데?
 
-기소 전 수사 방침에 따라서 4월8일까지는 기소해야 한다. 최기철 기자와의 보이스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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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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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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