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SLS, 위니아에이드로 사명 변경
고객 중심 통합 플랫폼 회사로 변화
입력 : 2020-03-31 09:26:38 수정 : 2020-03-31 09:26:38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니아SLS는 지난 30일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위니아에이드(WINIA AID)’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중심의 통합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렌탈, 홈케어서비스, 건강가전 제조, 통신사업, 글로벌 유통사업, AI 첨단 사업 등 새로운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 의지가 담겼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위니아에이드는 기존의 판매, 물류, 서비스의 플랫폼 비즈니스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늘 고객 곁에서 진심과 정성을 다해 감동을 주는 기업 가치를 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백성식 위니아에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위니아에이드의 기업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판매, 고객만족 서비스, 효율적인 물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항상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에이드는 위니아딤채서비스(구 대유위니아서비스)와 위니아대우서비스(구 대우전자서비스)가 합병해 2019년 7월 위니아SLS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200여 개의 전속 매장을 통해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의 가전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무인빨래방 가맹사업을 통해 100여개의 위니아24크린샵이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망이 갖춰진 20여 개의 물류센터, 10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사진/위니아에이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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