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과 손소독제 제작
고객만족 프로그램 ‘헤스티아’ 서비스 일환
입력 : 2020-06-24 13:58:47 수정 : 2020-06-24 13:58:47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과 휴대용 손소독제 키링 및 공기청정 화분을 만들어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 손소독제 키링을,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 화분을 제작해 전달했다.
 
입주민들의 이번 활동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래미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성물산 래미안은 지난 2005년부터‘헤스티아’라고 부르는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도움마당, 배움마당, 나눔마당, 공감마당 등 4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도움마당은 에어컨 및 전열교환기 필터청소, 렌지후드 청소 등 세대 내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서비스다. 배움마당은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입주민들의 취미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나눔마당은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며 공감마당은 배움과 나눔마당의 특징을 결합해 입주민들에게 취미활동 경험과 기부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활동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바탕으로 아파트부문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 22년 연속 1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이 삼성물산의 고객만족 프로그램 ‘헤스티아’에 참여해 만든 손소독제 키링. 사진/삼성물산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