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25 참전용사에 보양식 전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봉사활동 나서
입력 : 2020-06-24 15:17:45 수정 : 2020-06-24 15:17:45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포스코건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6·25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 포스코O&M과 함께 지난 23일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 장조림 등 보양식을 직접 요리해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홍삼양갱과 다과세트 등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인천 송도사옥에서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송재경 포스코건설 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라며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포스코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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