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수상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 등 공로 인정
입력 : 2020-06-26 09:10:39 수정 : 2020-06-26 09:10:3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외 유공인사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하 대표는 전날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하 대표는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 기회 확대를 통한 ‘사회형평적 채용’, 현충원 묘역 단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나눔 경영 실천에 기여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국가보훈 취업 지원 대상자를 위해 직무 범위를 기술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하 대표는 “앞으로도 국가보훈 고용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2013년부터 매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자매결연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말에는 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진/롯데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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