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건축&주택 스마트건설 기술 공모전
선정시 테스트베드, 공동연구 및 특허 출원, 사업화 지원
입력 : 2020-06-29 14:28:49 수정 : 2020-06-29 14:28:49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부터 건축&주택 분야 스마트건설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건축&주택 분야 스마트건설 기술’이다. 즉시 적용가능 기술과 개발 필요 기술 등 2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공모가 가능한 상세 기술은 △BIM △건설 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 △드론 △3D 스캐닝 △3D 프린팅 △Off-Site Construction(모듈러/PC 포함) △건설 자동화 로봇 △AR·VR 등 12개 분야다. 
 
접수된 기술 제안은 기술성, 계획성, 실용성, 사업성 등 여러 항목에서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친다. 선정된 개인 및 기업은 기술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공동연구 진행 및 특허 출원 지원, 사업화 지원 등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의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과 대학(원)생, 연구기관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블로그에서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첨부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참가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다양한 스마트건설 아이디어와 기술이 빛을 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주택 분야 스마트건설 기술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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