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30' 구매 위한 스타트 플랜 출시
입력 : 2020-07-07 09:11:16 수정 : 2020-07-07 09:11:16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기아자동차는 20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프로그램인 '스타트 플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 플랜은 △차량 가격 일부 유예 △특별 저금리 적용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7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를 2030세대(1980~2000년 생)가 출고하면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가 유예되고 3.5%의 특별 저금리 혜택이 적용된다. 유예금은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일시 상환하면 된다.
 
셀토스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개소세 감면 반영 시 차량가 2248만원)을 구매하면 48개월 동안 약 25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납입 회차에 1281만원을 내는 식이다.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 이용 고객이 기아차의 다른 차종으로 대차를 고려할 경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는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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