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안예은, 저작권료가 대기업 부장급 ‘세금 걱정할 수준?’
입력 : 2020-07-08 00:36:04 수정 : 2020-07-08 00:36: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안예은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이 받는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안예은은 7일 방송된 비디오스타에서 저작권료로 한 해 1억원 가량을 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현재 소속사 계약 조건이 비스출연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예은 소속사 사장은 1년 동안 비스를 방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방송 출연을 안 하다 보니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면서도 정작 내 얼굴을 못 알아본다고 인지도 굴욕을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안예은은 데뷔 2개월 만에 드라마 역적감독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안예은 아니면 안 하겠다고 해서 드라마 OST 7할을 작사 작곡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기업 부장님 연봉 수준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면서 1년에 1억원 정도를 받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안예은은 덕분에 세금이라고 수입이 많은 만큼 세금도 많이 낸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세금 걱정한다면 많이 번다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 안예은 상사화 저작권료. 사진/MBC에브리원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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