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파격 프로모션…"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환급"

모바일 상품권 증정 및 엘페이 결제시 추가 페이백

[뉴스토마토 김유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무더위와 함께 본격 휴가 시즌인 8월을 맞이해 파격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모바일앱(세븐앱) 적립과 함께 5000원 이상(담배, 주류, 서비스상품 제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 이와 동시에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엘포인트(L.Point) 2000P를 추가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즉, 고객이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엘페이를 사용해 5천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5000원을 고스란히 돌려받는 셈이다. 본 행사는 인당 1일 1회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하절기 주요 상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대표 차별화 아이스크림인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칸타타소프트콘’을 포함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5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나 페이코인으로 결제시 50% 할인 판매한다. 이 상품은 8월 2+1 증정행사 품목으로 중복 할인적용시 전체 할인율은 67%에 달한다.

 

이와 함께 ‘미니언즈에그타르트’, ‘미니언즈초코우유’ 등 미니언즈 캐릭터 상품 10여종에 대해서도 신한카드 결제시 2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탄산주말대전을 열고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음료 7종에 대해서 NH농협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 한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8월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인 만큼 편의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용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8월 마케팅.사진/세븐일레븐

 

김유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