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재혼 3년 만에 이혼설 ‘SNS는 비공개’
입력 : 2020-08-05 00:45:37 수정 : 2020-08-05 00:45:3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4일 한 매체는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이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37세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한 후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을 했다. 당시 슬하에 11녀를 뒀다. 이지현은 아이들을 직접 키우기 위해 재산 분활, 위자료를 포기하는 대신 양육비만 받기로 했다. 이후 2017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을 한 이지현은 결혼 약 3년 만에 이혼설이 불거져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지현 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공개 계정인 SNS가 비공개로 전환돼 두 번째 이혼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지현은 1998년 서클 멤버로 데뷔해 2001년부터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쥬얼리는 히트곡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지현 이혼설. 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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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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