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질병청 "사망자 독감백신 인과성 낮아…접종 지속할 것" 보건당국이 독감백신과 관련한 사망 의혹과 관련해 사례를 검토한 결과 인과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독감 백신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 중 지난 22일까지 보고된 26건을 검토한 결과 모두 사망과 직접적인 인과성을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례를 검토한 피해조사반은 해당 부작용... 정부 "오늘 중으로 결론"…백신 공급 잠정 중단하나 정부가 오늘 전문가 협의를 통해 백신 공급 잠정 중단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독감 백신 제품에서 복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예방접종 사업 진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당국은 아직까지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전문가의 객관적인 의견 등을 검토해 중단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1차관은 23일 CBC 라디오 '김현정... (2020 국감)야 "백신 안심할 수 있나", 정은경 "접종 중단 상황 아냐" 독감(인플루엔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한 사망 신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독감백신 접종을 중단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안전성이 확실히 규명될 때까지 접종을 잠정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 청장은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관련성은 낮다"며 접종을 계속 이어 나가야... 의협 "독감백신 예방접종, 잠정 유보 권고"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잇따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예방접종 사망자 발생과 관련해 접종을 잠정 유보할 것을 권고했다. 무리한 접종 추진보다 국민 안전을 고려한 접종 시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2일 의협은 권고문을 통해 해당 입장을 밝히고 독감백신 관련 모든 국가예방접종과 일반예방접종을 일주일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방접종 후 사망보고에 대해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