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김종인에 '영수 회담' 제안…긍정 반응"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영수 회담을 제안, 김 위원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김 위원장과의 비공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김 위원장도 만날 일이 있다면 만나겠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와 미리 상의했던 ... 국민의힘, 탁현민 고발 "KBS에 '대통령 흑백연설' 지시" 국민의힘이 방송법 위반 혐의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초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비전 선언' 생방송과 관련해 KBS에 구체적 제작 방침을 지시했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의 '2050 탄소 중립 비전 선언' 생방송 당시 탁 비서관이 KBS에 구체적 제작 방침을 지시했다며 방송법 4... 민주 "국회 11개 상임위 세종 이전"…여의도는 금융 허브 도시로 더불어민주당이 행정 수도 이전에 대해 "현재 합의된 세종의사당을 시작으로 국민 동의와 여야 합의를 얻은 후 전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11개 상임위원회를 세종시로 옮기고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특구로 지정, 아시아 금융 허브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행정 수도 추진단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여 간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추진단 단장인 우... 문 대통령 "공정경제 3법·노동관련법, 정기국회서 성과 거두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공정경제 3법과 노동 관련 법 등 경제 민생을 보살피고 선도 경제 도전에 기반이 될 법안들도 정기국회 내에 성과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국회를 통과한 것은 경제와 민생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 문 대통령 "예산안 통과, 국민께 희망 준 여야 의원들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대해 "국민들께 희망을 준 여야 의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2014년 이후 6년 만에 헌법 규정에 따라 예산이 국회를 통과해 새해가 시작되면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협치의 결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 3조원, 코로나 백신 구입을 위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