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 원전 공세'에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야권의 '북한 원전 추진' 의혹제기를 겨냥해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청와... 김종인 "가덕신공항 적극 지지"…이달 '특별법' 처리 가능성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부산을 찾아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도부의 부산 홀대론' 주장 등을 진화하고 부산 민심을 수습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의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으로 관련 특별법은 이달 내 여야 합의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수영구에 있... 청와대, 야당의 '북한 원전 추진' 공세에 "선 넘은 색깔론" 청와대는 1일 야당이 제기하는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대해 "선 넘은 정치공세이자 색깔론"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을 혹세무민하는 터무니없는 선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거듭 제기하고 '이적행위'라고 주장한 것에 "법적 대응을 계... 김종인 "가덕신공항 적극 지지, 여당과 함께 특별법 처리"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지한다"며 "가덕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하에 처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부산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유통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열린 대... 북한 원전건설 의혹, 산업부 "정부 정책 아냐…아이디어 차원서 종결" 산업통상자원부가 북한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각 부서별로 다양한 실무 정책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나온 내부 검토 자료로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는 점이 명시돼 있다는 입장이다. 신희동 산업부 대변인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북한 원전 건설 추진 논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