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기계, 미·중 경기부양에 '함박웃음' 경기 부양책으로 중국의 건설 경기가 살아나고 미국도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건설기계사들의 실적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 1분기 주요 건설기계 업체들이 작년보다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꾸준한 수요로 호실적은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결 ... 두산밥캣, 그룹 지게차 사업부 인수 두산밥캣이 그룹의 지게차 사업부 인수를 통해 먹거리를 다각화한다. 두산밥캣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오는 7월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지게차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된다.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 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영업익 6586억원…전년비 21.6%↓ 두산그룹 건설기계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감소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7조9341억원, 영업이익 658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21.6% 줄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28% 감소한 2851억원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8... 두산밥캣, 미국 자율주행 센서 벤처에 투자 건설기계 업체 두산밥캣(241560)이 자율주행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미국 벤처기업에 투자한다. 두산밥캣은 미국 벤처기업 '아인슈타인(Ainstein)'과 최근 지분 투자 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인슈타인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은 드론이나 자동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회사다. 센서 성능 구현을 위한 ... 위기 넘긴 두산…밥캣으로 올해 버틴다 두산이 인프라코어를 매각하며 그룹 중공업 사업에서 두산밥캣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밥캣의 주력 시장인 북미 주택 산업이 회복세를 타면서 올해 실적은 다행히 밝을 것이란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이달 31일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