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정세균, '홀대' 지적받은 이재명과 차별화 "청와대·국회 등 충청 이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청와대, 국회, 대법원, 대검찰청 등을 충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신수도권'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는 충청권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백제 발언', '충청대망론은 선거전략' 발언 등으로 섭섭함을 토로한 것을 다독이며 충청 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정 전 총리는 3일 충북 오송역에서 '신수도권 비전 선포식'을 ... (뉴스토마토 여론조사)③국민 60% "여야, 상임위 배분하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등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치열한 힘싸움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국민 과반 이상이 지금의 '여당 상임위 독점'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7월31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국정평가 및 사회현안 1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최재형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매표 포퓰리즘이자 도정 사유화"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민재난지원금 100% 지급 입장'에 "매표 포퓰리즘이자, 도정 권력의 사유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민이 위임한 권한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이 지사는 특정 자치단체의 장을 넘어 정차 전 국... 안민석 "경기도 100% 재난지원금, 발목 잡을 일 아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100%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에 대해 "한번 해보라고 격려할 것이지 발목 잡을 일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히려 반대로 다른 후보들이 '경기도가 우선적으로 100% 보편지급을 해보자'고 해서 경기도 보편 지원과 다른 시도의 선별 지원 효과를 ... 정세균, 오늘 청주 방문…충청권 공략할 '신수도권 공약' 발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일 충북을 방문해 충청권 공약을 발표한다. 정세균 캠프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이날 청주 오송역에서 신수도권 비전선포식과 기자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충청권 민심 잡기에 행보를 본격화한다. 캠프가 전날 밝힌 '충청권 지지 바탕의 빅3 형성' 구상의 일환이다. 정 전 총리는 충청권을 신수도권으로 조성하기 위해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메가시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