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소비자 물가 2.6%↑…5개월 연속 2%대 상승(1보) 8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6% 오르며 5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1(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지난 4월 2.3% 오른 뒤 5월(2.6%), 6월(2.4%), 7월(2.6%)에 이어 5개월 연속 2%대 물가 상승률이다. 7월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수도·가스가 모... (영상)4차 유행발 충격에 7월 생산·소비 동반 하락 4차 대유행에 따라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비가 두 달 만에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산업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늘어난 반면, 공공행정과 건설업이 줄면서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 감소하면서 두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7월 광공업(0.4%)은 반도체와 비금속광물 등에서 ... 한은 "교란 요인 빼도 물가 상승 이어질 것" 가격 변동성이 큰 항목을 뺀 물가지표인 '기조적 물가'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최근 경기 회복세와 미래 물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인플레이션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이 30일 발표한 '기조적 물가지표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기조적 물가 오름세는 지난해 봄 코로나19 충격으로 큰 폭으로 둔화됐다가 올해 3월 이후 다시 확대되고 있다. 기조적 물가... 추석 앞두고 명태·참조기 등 '비축 수산물' 9227톤 방출 정부가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9227톤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공급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6종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30일부터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정부비축 수산물 6종9227톤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6945톤, 고등어 368톤, 오징어 706톤, 갈치 298톤, 참조... (영상)계란·돼지고기·배 등 추석 물가 잡기…성수품 공급량 1.4배로 확대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명절 수요가 많은 16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상시 보다 1.4배로 늘린다. 공급 시기는 지난해보다 한주 앞당긴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특히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계란·소고기·돼지고기·쌀은 4대 품목을 정해 중점관리한다. 또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등을 활용한 추석맞이 할인행사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