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김웅, 입 열었지만 의혹만 키웠다…"기억 안난다" 반복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손준성 검사와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존과 같은 입장을 재차 반복, 의혹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간 두문불출했던 김 의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 검사로부터 고발장을 받아 전달했는지 기...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이진동 "제보자의 정치적 의도?…말도 안된다"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이진동 뉴스버스 발행인 ◇노영희: 뉴스버스가 검찰총장 측의 고발 사주 의혹을 단독 보도하면서 대선 국면이 지금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뉴스버스는 절대 중립을 지금 선언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상황을 봐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자, 윤 전 총장 측에서는 본인은 그런 고발 관련해서 전혀 개입한 게 없고 사실도 무근이다. 그러면... 뉴스버스 "추가 증거 없다"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인터넷매체 <뉴스버스>의 이진동 발행인이 "현재 우리에게 더는 추가증거가 없다"면서도 "검찰 수사과정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다른 증거들이 확보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8일 오전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에 출연한 직후 기자와 만나 "전날 제보... '청부 고발 의혹' 제보자, 대검에 휴대전화 제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야당에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청부했다는 의혹의 제보자가 대검찰청에 공익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번 의혹 사건 제보자 A씨는 최근 대검 감찰부에 공익신고자 신분으로 자진 출석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휴대전화 등을 제출했다. 앞서 뉴스버스는 지난 2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대검... (영상)윤석열 "규제 혁파" vs 홍준표 "개헌 공약"…정책 놓고 신경전 국민의힘 12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7일 공약 발표회에서 맞붙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전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을 겨루는 유일한 자리로, 공약과 관련해서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윤석열 후보는 '일자리 공약'에 집중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폐지를 내세웠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주최한 '체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