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G20·COP26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는 역사상 중요한 회의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하기 전 각 국 대사와의 환담에서 "코로나 백신의 공평한 분배, 격차 해소,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전 세계인의 의지를 모으는 바탕... 문 대통령, 출국…7박9일 유럽순방 일정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8일 7박9일 간의 유럽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5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8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 문 대통령 "교정행정은 인권 척도, 포용적 교정 힘써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교정행정의 수준은 그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사람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포용적인 교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가 주최한 '제76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 복귀를 돕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더 많은 희망을 이야기할 수 ... 박수현 "종전선언, 한미 시각차 있을 수 있지만 이견 아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8일 한미 간 종전선언 논의에 대해 "다소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이 이견이라고 해석되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종전선언 관련해 (한미 간에) 심도 있게 협의를 진행 중에 있고,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의를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종전선언 순서에 한미 ... 문 대통령 "종전선언, 세계 평화 출발점…지지와 성원 부탁"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지난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은 대화의 문을 열고 한반도와 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로 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20분 동안 화상 회의로 진행된 제16차 EAS 정상회의에서 참여 회원국 정상들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