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2050년까지 석탄발전 전면 폐기" 문재인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폐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프로그램 중 2세션(기후변화·환경 주제)에 참석해 "한국은 탄소중립에 발을 맞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2050년까지 석탄발전을 전면 중단하고 온실가스 국내 순배출량을 '... 문 대통령, 메르켈 독일 총리와 조우…차기 총리 후보 소개 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메르켈 총리로부터 차기 총리 유력 후보인 울라프 숄츠 재무장관 겸 부총리를 소개받았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공식 환영식이 열린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정상 단체사진 촬영 전 메르켈 총리와 조우했다며 이같... (영상)교황 '방북 의지' 재확인…공은 김정은에게로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임기 말 남북, 북미 대화 재개의 단초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교황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 세계의 염원이 뒤따를 것이 확실시되면서 문 대통령의 마지막 구상인 종전선언도 큰 진척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호응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복병으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목된다. 31일 ... 문 대통령 "남북·북미대화 조기 재개돼야", 마크롱 "역할 기꺼이 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남북, 북미 대화의 조기 재개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언제든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기꺼이 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오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해 기후변화와 반도체 공급망 문제 등 다양한 ... 한·EU 정상회담…저소득국 백신 지원 기여키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 지원과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만나 전략적 동반자로 양자 간 교류 협력 증진뿐 아니라 기후변화와 보건 등 주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