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 출국…13일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호주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원자재와 핵심광물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탄소중립, 수소경제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해철 ... 이재명 "저는 문재인이 아니다…집값 누르다 동티났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집값 폭등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했다며 '동티가 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후 경북 경주 황리단길 걷기 일정 도중 즉석연설을 통해 "저 이재명은 문재인도 아니고 윤석열도 아니다. 이재명은 이재명이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공급이 부족하면 공급을 늘렸어야 하는데 수요를 ... 문 대통령 "탄소중립, 우리가 못할 이유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050 탄소중립과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만 가는 길이 아니라 세계가 함께 가며, 우리가 어려우면 세계도 어렵고, 세계가 한다면 우리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 (전문)문 대통령 "가짜뉴스가 백신접종 방해, 민주주의 역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가짜뉴스가 진실을 가리고,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고, 심지어 방역과 백신접종을 방해해도 민주주의 제도는 속수무책"이라며 "민주주의의 역설이라고 할 만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진행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 1세션에 발언자로 나서 "이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적들로부터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지 ... 문 대통령 "탄소중립 시대 주역은 기업"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준비가 충분하다고 자신한다"며 "기업이 주역이다. 정부는 기업의 노력을 뒷받침하며, 탄소중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탄소중립 선도기업 초청 전략 보고회'에서 "우리에게는 저탄소 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친환경 디지털 역량이 있다. 탄소중립 대전환을 이끌 세계 최고의 우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