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상정, 복귀…광주 붕괴사고 희생자 조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7일 오전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희생자 빈소를 찾았다. 선거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간 지 닷새 만의 첫 공식 일정이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사고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유족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렸느냐는 물음에 "나중에 다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한 뒤 빈소를 ... 심상정, 칩거 나흘 만에 광주 사고현장 방문…17일, 활동 재개 선거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칩거에 들어갔던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6일 비공식 일정으로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다. 활동 중단 나흘 만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멈췄던 대선 일정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 등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관계자는 <뉴스토마토&g... 심상정 만난 여영국 "사퇴 안 할 듯…숙고 16일 안 넘겨"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14일 "심상정 후보가 사퇴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심 후보 자택을 찾아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께서 '진보정치 소명의식을 저버리지 않겠다. 더 큰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면 사퇴하는 일은 없겠다는 것이 제 판단"이라며 "숙고의 시간은 이번주 일요일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여 대... 단일화의 늪·심상정 칩거…이재명은 웃는다 대선이 종반전으로 치닫는 가운데 정국이 일대 분수령을 맞았다. 야권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단일화의 늪을 눈 앞에 두게 됐고, 정의당은 심상정 후보의 선거일정 전면중단 선언 후 선대위가 일괄사퇴하는 등 후폭풍에 빠졌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무풍지대다. 대장동 변수가 여전하지만 결정타 없이 공방만 오가는 상태다. 이 후보는 몸을 최대한 낮춘 채... (영상)허경영에도 밀린 심상정, 예견된 일정 중단 정의당이 대선 지지율 답보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했다. 선거일정을 전면 중단한 심상정 후보는 휴대전화까지 꺼둔 채 칩거에 들어갔고, 선대위는 일괄 사퇴를 결의했다. 전면 쇄신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지만,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존재감은커녕 진보정당의 가치와 대중정당의 지향도 잃었다는 지적이다. 총체적 난국이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3일 출입기자들에게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