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쓰레기 대란'이 온다)③책임 떠넘기기 급급…대선후보들도 답 없다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쓰레기 대란'이 가시권에 들어왔지만 여야 어느 곳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고민하지 않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거대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대체 매립지가 필요하다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입장에 힘을 싣는 원칙론만 거듭했다. 실질적인 방안은 지방선거로 떠넘길 기세다. 매립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소각장 건립 방안 역시 지역 민... 원희룡 "단일화, 때 됐다"…권영세 "개인 의견일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견이 나왔다.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인터뷰에서 단일화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개인 의견일뿐"이라고 일축했다. 또 선대본부 차원에서 단일화에 대해 거론한 적도, 논의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권 본부장은 6일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한 국민의힘 선대... (영상)문재인 못 미치는 이재명 지지도…해석 놓고 분분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자 그 배경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결과를 놓고 친문의 반이재명 정서를 탓하는 질타도 나온다. 진영 결집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대통령과 여당 후보의 지지율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3일 발표된 쿠키뉴스·한길리... 국민의힘, '김혜경방지법' 다음주 발표…이재명 총공세 국민의힘이 최근 불거진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한 의혹들을 '갑질'로 규정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김혜경방지법'을 다음주 발표한다.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는 3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본부 직속의 '김혜경 황제갑질 진상규명센터'를 설치한다고 했다. 장예찬 청년본부장은 "(김씨의 의혹은)의전이 아닌 갑질이라는 분명한 용어를 써야 ... 국민의힘 "설 민심은 정권교체…TV토론서 윤석열 면모 보이겠다" 국민의힘이 이번 설 명절을 통해 정권교체를 원하는 민심을 확인했다며 TV토론을 통해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 적임자라는 점을 드러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2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온 가족이 모인 설 연휴 민심은 한마디로 정권교체 열망이었다"며 "현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온 나라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