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오늘 2차 내각 발표…안철수계 입각 여부 촉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등 2차 내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난 10일 발표된 1차 내각 인선에서 빠졌던 '안철수계' 인사들이 입각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남은 10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모두 발표하거나 최소 7~8개 자리에 대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교육부(사회부총리), 외교... 이준석 “국민의당과의 합당 선언, 이태규 사퇴로 무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어제 국민의당과 합당선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돌발상황 때문에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진행된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합당에 대한 내용도 거의 타결됐었다. 이 의원의 대통령직인수위원 사퇴로 합당 선언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11일 기... (영상)한덕수 이어 추경호도 '론스타' 의혹…"10인회의 멤버로 외환은행 매각 주도" 윤석열정부 경제 사령탑에 내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론스타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사청문회에서 격론이 불가피해졌다. 의혹은 그가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분을 취득할 때 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으로 외환은행 인수 전반을 논의한 '10인회의'에 참여했고, 그 결과 론스타에 특혜를 줬다는 게 핵심이다. 새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덕수... 안철수 "코로나 확진 학생, 시험 기회 부여해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11일 코로나19비상대응특위 회의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장인들은 유급휴가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는 출석을 인정하고 중간고사 시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8일 시도교육청과 비상점검 지원단 회의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중·고등학생들의 내신 시험 응시를 제한하는 대신 '인정점'을 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