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 "10년전 빗물터널 반대한 사이비 전문가들, 책임감 느껴라" 지난 8월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 인명사고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이비 전문가들은 사회적으로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 참석해 지난달 침수피해에 관한 책임을 묻는 김형재 국민의힘 시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현재까지 강남역 일대 수방대책 기 투... (영상)추대론의 주호영, 가까스로 원내대표 선출…비윤 조직력 확인(종합)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19일 5선의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이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당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두 차례 원내대표를 지낸 당 중진으로, 앞서 법원 제동으로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의 직무가 정지되기도 했다. 명예회복 기회가 주어졌으나 권성동 전임 원내대표 등 ... 경기도 산하기관 첫 인사부터 '삐걱' 오랜기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한 '공정성'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 확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9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내 산하기관 27곳 중 12곳이 현재 공석으로 비워진 상태다.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기관장 선임을 마쳐야 한다는 지적에 ... 정진석 "윤리위 결정에 영향력 행사? 생각해본 적 없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과 이준석 대표에 대해 나눈 문자 메시지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저는 윤리위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정 위원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일부 언론에서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에게 윤리위 관련 문자를 보냈다고 보도했으나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관련 의... 이번에는 정진석 '문자' 유출…"해당행위 경고해야죠"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윤리위원인 유상범 의원이 이준석 대표 징계와 관련해 메시지를 주고 받는 장면이 노출됐다. 정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유 의원과 문자를 주고 받다 국회 사진기자단 카메라에 내용이 포착됐다. 정 위원장이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하자, 유 의원은 "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