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최고위에 국민발언대 도입…첫 타자는 '농민'(종합) 민주당은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쌀 수급 사정에 따라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토록 하는 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시사항으로, 단독 처리 역시 예고됐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국민발언대를 도입, 첫 발언자로 농민들을 불러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쌀값 폭락에 시름하... (영상)'민생국감' 외치더니 '민생현안' 어디로 윤석열정부에 대한 첫 국정감사가 오는 13일로 열흘째를 맞이한다. 여야 모두 '민생국감'을 내세웠지만 치솟는 물가와 금리 등 민생현안은 사라지고 정쟁의 장이 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첫 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 논란, 둘째 주는 '감사원' 논란으로 얼룩졌다. 여야의 강대강 대치 속에 민생은 올해에도 뒷전이 됐다는 평가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 이재명 "국민의힘, 쌀값 책임진다더니 법개정 반대…국민 우롱"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쌀 시장격리 의무화를 핵심으로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쌀값정상화법’(양곡관리법)을 개정 과정에서 심하게 반대해놓고 비난까지 해놓고 현수막 붙여서 ‘쌀값은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이런 것을 보...  넷플릭스 등 세무조사 거부로 5년간 과태료 50억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1위인 넷플릭스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 회피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들 기업을 포함해 국세청 조사에 제대로 협조하지 않아 발생한 과태료만 2017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기대 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질문조사 거부로 인한 과태료 부과 현황’에 따... 이재명 "역사 잊은 민족에게 미래 없다" 동해 공해상에서 전개된 한미일 연합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행위'로 규정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식민사관 논란을 계기로 전선 구축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정 무렵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썼다. 다분히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정 위원장은 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