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체포동의안 부결' 노웅래 구속영장 기각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체포동의안 부결에 따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3일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에 대해 "회기 중에 있는 국회의원 피의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다"며 검찰의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12월 다섯 차례에 걸쳐 브로커 박모씨 측...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장 추천제, 민주사법 기틀" 김명수 대법원장이 올해부터 전국 지방법원에 확대 실시되는 법원장 후보추천제에 대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법행정의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지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2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시무식 시무사에서 “아직 완벽하지 않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새로운 제도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이같... "여자랑 데이트도 못해본 놈" 폭언, 2심서 무죄로 뒤집혀 아파트 이웃에게 욕설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6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는 무죄로 판단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박노수)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달 16일 열린 2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 서울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B씨를 마주치자 "살인마 같은 놈", "... 최강욱, '이동재 전 기자에 300만원 배상' 1심 판결 불복 항소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명예훼손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 의원 측은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재판장 송승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23일 재판부는 최 의원이 이 전 기자에게 300만원을 배상하고, 판결이 확정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을 바로잡는 정정문을 7일간 게... ‘녹내장에 효과’ 믿고 대마 섭취한 30대 남성, 징역형 집유 ‘대마가 녹내장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고 대마를 섭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는 지난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