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수 52조 늘었지만…부동산 거래 절벽·주식 위축에 양도세·증권세 '뚝' 지난해 395조9000억원의 세금이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1조9000억원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으로 33조2000억원이 더 걷혔습니다. 소득세는 종합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중심으로 14조6000억원이 더 늘었습니다. 하지만 주요 세수 증가에도 양도소득세는 주택 거래 급감에 따라 전년보다 4조5000억원 줄었습니다. 주식 시... 미분양 매입 논란…국민혈세 비판 VS 건설사 줄도산은 막아야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민간 부동산의 미분양 주택을 직접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거센 논란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국민 혈세로 건설사 살리기에 나선다는 비판 여론 등 건설사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29일 국토교... '미분양' 위험선 근접…정부, 공공임대로 매입하나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전국에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쌓이면서 정부가 '미분양 주택 매입'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시장 연착륙을 유도 중인 정부 입장에서 볼때 늘어나는 미분양 주택은 건설업계를 뒤흔들 시한폭탄이기 때문입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8027호로 불과 한 달 새 1만810호(22.9%)가 급증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토마토레터 제99호] 우리가 잘 몰랐던 '로또' 이야기 제 99호 2023. 1. 26 (목)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주인 잃은 로또 당첨금, 엄청납니다 2. 국민 63.8% “이재명, 기소되면 당 대표 물러나야” 3. 펜스 전 부통령도 기밀문서 유출…바이든, 가상대결에서 트럼프에 뒤져 ... 서울시, '코로나 방역 방해' 신천지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김양호)는 20일 서울시가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낸 2억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2020년 3월 신천지가 코로나 예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