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란·트렌비·머스트잇…엔데믹 리스크에 적자 행진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등 주요 명품 플랫폼 3사가 최근 실적 악화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들 업체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온라인 명품 수요층을 공략해 높은 인기를 구가했지만,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엔데믹 시기를 맞아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점점 적자폭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발란의 경우 지난해 매출은 891억원으로 전년... 중기·중견 가전 실적 부진, 새 대표·제품으로 '정면돌파'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전환을 기록한 기업들이 수장 교체와 신제품 경쟁력 강화, 공격적인 영업으로 어려운 업황을 정면돌파하고 있습니다. 11일 휴롬 판매법인 휴롬엘에스에 따르면, 이 회사 매출은 2021년 1324억7250만원에서 지난해 1134억9732만원으로 약 189억8000만원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억2559만원에서 88억1548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42... 세라젬, 2022년 영업이익 506억···전년비 45.2%↓ 세라젬이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7501억원에 영업이익 50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12.4% 올랐는데 창립 후 역대 최대 기록이라고 합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가전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체험마케팅을 통한 고객 외연 확대가 주효했다"고 최대 매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2% 줄었습니다. ... 12년 만에 흑자 '석유공사'…영업이익 창사 이래 '최대'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6403억원, 영업이익 1조7778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78%, 영업이익은 368% 급증한 수준입니다. 당기순이익은 3130억원으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유가가 전년 대비 39% 상승한 덕입니다. 공사는 '경영성과 극대화 TF' 운영을 통해 재... 여기어때 2022년 영업익 301억···전년비 94.1%↑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2년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94% 오른 숫자로, 지난해 35%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어때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흑자로 J커브를 그리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305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실적을 두고 여기어때는 "여행, 여가 소비자의 고객 가치를 제고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