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령도시’ 벗어난 이태원…참사 극복은 ‘아직’ 이태원 상권이 참사 8개월여만에 4분의 3 수준까지 회복하며 유령도시에서 벗어났습니다. 다만, 여전히 참사의 충격이 일부 남아있어 완전한 극복까지는 다소 시일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10월29일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태원 참사 이후 이태원 상권을 찾는 발길은 뚝 끊겼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존의 세계음식문화거리 이미지 대신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의 서울광장 분향소를 둘러싼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의 향방이 교착 상태에 변화를 가져올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시민 개방 이후에도 운영 중인 이태원 참사 분향소. (사진뉴시스) 서울시, 강제철거 가능하지만, 자진철거 요구 서울시는 24일 재차 유가족 측에 자진철거를 요구했습니... 김동연의 위로…'10·29 진실버스' 유가족 눈물의 호소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10·29 진실버스'가 전국 순례 마지막 날, 경기도 수원시를 찾았습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김 지사는 5일 수원시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10·29 진실버스' 행사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들이 진실버스로 전국을 순회하고, 마지막으로 경기도에 온다고 해 조용히 마음에서 ... 서울광장 분향소 '제자리 걸음' …멀어진 합동 운영 서울광장 분향소 이전을 두고 서울시와 유가족 간의 대화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제안한 합동운영기간이 불과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화마저 결실을 보지 못할 경우 갈등이 장기화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이 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광장 분향소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 이태원 참사 ‘독립된 조사기구’ 필요한 일곱 가지 이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독립된 조사기구 설립을 주장하는 이유는 결국 ‘진상 규명’입니다. 작년 10월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안치실 입구에서 경찰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규모 인파 예상됐는데, 안전관리 왜 안했나 이날 유가족과 대책회의에서 진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