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 대통령 "자유 시장경제, 결국 국민 모두 잘살게 되는 시스템"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자유 시장경제라는 것은 결국 국민이 모두 다 잘살게 되는 시스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정부는 공정하고 효과적인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경쟁에서 뒤처진 사람들이 다시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돌보고 ...  무산된 통일문화센터…사회적 약자 공간으로 탈바꿈 문재인정부 시절 추진된 통일문화센터 건립이 무산된 후 부지 활용 방안을 고민해 온 서울시가 해당 부지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통일문화센터 사업이 중단된 서울 강북구 일대로 해당 시설을 확장·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소했던 기존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기존 건물의 공사 기간에 따라 ... 윤 대통령 "보유세 등 중과하면 산업 발전 못해…서민·중산층 피해"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어떤 물건에 대해 보유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보유세, 거래세, 양도세 등을 중과세하면 전체적으로 산업이 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과세를 하는 사람에게 세금을 뜯어내야지 하는데 그게 중산층과 서민을 죽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같... 낙동강 사수 나선 한동훈…민심은 '옐로카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부산에서 1박2일 행보를 개시하며 '낙동강벨트' 사수에 나섰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등으로 낙동강벨트 지역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민심을 달랠 필요가 생긴 겁니다. 부산으로 달려간 한 비대위원장은 총선 블랙홀인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서도 "제2부속실 설치와 친인척 관리 조직인 특별감찰관의 도입을 공식 건의하겠다"며 정... 윤 대통령 "30년 이상 노후 주택,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일산을 비롯한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