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병수 "文·安 단일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9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합의와 관련, "두 후보의 단일화는 동상이몽이자 표리부동이다"라고 밝혔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기회로 두 후보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합친다고 해서 금메달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어 "두 후보... 이정현 "안철수가 세계적 석학? 부끄럽지 않나"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9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겨냥, "과연 세계 석학이라고 본인이 젊은 대학생들에게 추앙을 받아도 될 정도로 강연해도 부끄럽지 않냐"고 비난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안 후보에게 5가지 질문을 하겠다. 대학생을 상대로 특강을 하면서 플랜카드에 세계적인 석학이라고 적은 것에 대해 부끄럽지 않... 安, "공영방송 공공성 강화·통신시장 독과점 해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지난 5년 간의 방송통신 정책의 퇴보를 지적하며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와 통신시장 독과점 해소 등을 내세운 방송통신 정책을 발표했다. 안 캠프의 방송통신정책 발표를 맡은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은 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방송통신 분야의 3대 목표와 7대 과제를 발표했다. 안 캠프는 ▲미디어 공공성의 복원 ▲방송통신 이용자 ... 문재인 "특정 지역 독식하는 악순환 끊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9일 "국가와 경제의 성장에 따른 과실을 일부 계층과 대기업, 지역이 독식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분권국가와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세계적으로 시대의 화두가 공평과 정의, 다양성과 배려, 참여와 연대로 모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이러한 화두가 우선... 김태호 막말 "文·安 단일화, 국민을 홍어X라 생각"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동의장인 김태호 의원이 9일 문재인-안철수 간 후보 단일화을 두고 "국민을 마치 홍어X로 생각한다"라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진실이 거짓을 이기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두 후보 간 단일화야말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