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물가, 화장품 세일 덕에 1%대..10개월째 안정세(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0개월 연속 1%대를 기록, 저물가 흐름을 이어갔다. 긴 장마와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여름철 화장품 할인 공세로 공업제품이 안정세를 보인 까닭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8월 소비자물가는 전달보다 0.3%,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각각 상승해 10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11월 1.6% 이후 10개월째 ... "세법개정안, 세수증대 효과 미미..부담만 증대" 정부의 올해 세법개정안이 복지재원 조달 및 세수증대 효과는 미미하고, 고소득층과 대기업의 조세 부담을 늘리는 효과만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한국경제연구원의 '2013년도 세법개정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번 개정안은 "복지재원 마련, 세입기반 확충과 세수증대 효과는 미미한 반면, 고소득층의 소득세 부담과 대기업의 법인세 부담을 증대시키는 효과... 광공업생산은 들쭉날쭉..경기선행지수는 4개월째 상승(종합) 지난달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로 전환한 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는 일부 자동차 업계의 파업 여파로 자동차 생산 등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는 4개월 연속 상승해 미약하나마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이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사상최대' 46.2조원 적자 올해 상반기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사상 최대치의 적자폭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30일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중앙정부 재정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관리재정수지는 46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2010년 29조4000억원, 2011년 19조2000억원, 2012년 29조9000억원이었으나 올해는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다 경기불황... 9월 국고채 6조9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6조9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 보면 ▲3일 3년물 1조8500억원, 30년물 7000억원 ▲10일 5년물 1조8500억원 ▲17일 10년물 1조8000억원 ▲24일 20년물 7000억원 등을 각각 발행할 예정이다.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380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