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지난 2007년 '기초 공약 합의' 파기 아니다" 새누리당은 '지난 2007년 4월 25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관련 실무사항을 새누리당이 파기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기초 공약 합의를 파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1일 저녁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 당시 합의문을 살펴보면 제도(기초노령연금) 도입시에는 국민연금과 병합 조정을 하지 안돼, 향후 연금을 개혁할 때는 병급 조정(국민연금... 전병헌 "현안질의 통해 정부 여당 본색 드러나"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대해 "정부 여당의 본색을 들춰냈다"고 자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현안질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집권세력의 권력 핵심부가 검찰의 독립성을 파괴하고 검찰 길들이기 차원에서 검찰총장 찍어내기를 진행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바야흐로 사실상의 공안정치... (현안질의)관중석 '썰렁'했지만 여야 '불꽃 공방' 1일 국회에서는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 및 기초연금 공약 파기 논란에 관한 긴급 현안질의가 19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실시됐다. 정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펼쳐지는 만큼 이날 본회의에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선 곳곳의 빈자리가 눈에 띌 정도로 현직 국회의원들에게는 외면을 받았다. 여야가 정기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기 전 긴급 현안질의 실시를 ... '채동욱 호위무사' 김윤상 대검 감찰1과장 사표 수리 '혼외자 의혹'이 불거진 뒤 이뤄진 채동욱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진상규명 지시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김윤상 대검 감찰1과장(사법연수원 24기)의 사표가 1일 수리됐다. 법무부는 이날 "김 과장에 대한 사표가 이날 안전행정부를 통해 최종 수리됐다"고 밝혔다. 김 과장이 법무부 결정에 반발해 검찰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린 지 17일 만이다. 김 과장은 법무부가 채 전 총장에 ... 野, 김진태 '부적절 관계 여성정치인' 발언 맹비난.."'카더라'로 테러"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퇴 문제와 기초연금 수정과 관련한 1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채 전 총장이 임모씨와 관계자 틀어졌는데, 그 이유가 임모씨가 채 전 총장과 모 여성 정치인 사이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했기 때문"이라는 '카더라'식 주장을 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야당이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많은 '카더라' 통신...